[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반진혁 기자 = 황의조가 자메이카전 공격 선봉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으로서는 기회다. 오랜만에 타 대륙 국가와의 경기여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언급했던대로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줬다.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황의조가 나선다. 지동원, 기성용, 이재성이 2선에서 공격을 돕는다. 중원은 한국영과 정우영이 배치됐고, 포백은 김진수, 김기희, 홍정호, 김창수가 구축했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킨다.
# 한국(4-2-3-1)
FW : 황의조(성남FC)
MF :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 기성용(스완지 시티), 이재성(전북 현대), 한국영(카타르 SC), 정우영(빗셀 고베)
DF : 김진수(호펜하임), 김기희(전북 현대),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GK : 정성룡(수원 삼성)
사진 =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