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말리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한국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말리와의 평가전을 갖는다. 승리가 절실한 홍명보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브라질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던 지동원(22, 선덜랜드), 김보경(24, 카디프시티) 대신 손흥민(21, 바이엘 레버쿠젠), 이근호(28, 상주)가 출격한다.

기존 4-2-3-1 전형으로 최전방 공격수 이근호(28, 상주), 2선에 손흥민(21, 바이엘 레버쿠젠)-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이청용(25, 볼턴)이 나선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24, 선덜랜드)-한국영(23, 쇼난 벨마레), 포백라인은 김진수(21, 알비렉스 니가타)-김영권(23, 광저우 에버그란데)-홍정호(24, 아우크스부르크)-이용(27, 울산), 골문은 정성룡(28, 수원)이 책임진다.

천안=이현민 기자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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