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신태용호가 콜롬비아전을 앞두고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류승우가 왼쪽 날개로 출격해 한국의 대회 첫 승을 이끌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중국 4개국 친선대회 2차전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1차전에서 모로코에 일격을 당한 바 있다.

대회 첫 승을 노리는 한국이 경기를 한 시간 앞두고 경기에 나설 베스트11을 발표했다. 4-1-4-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김현이 출격하고, 미드필드진에 류승우, 지언학, 이영재, 유인수가 나선다.

수비형 미드필더엔 박용우, 포백은 구현준, 정승현, 홍정운, 감한솔이 구축한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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