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레버쿠젠)의 주가가 계속 폭등하고 있다.
유럽 축구통계 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013/2014시즌 평균 평점을 기준으로 21세 이하 선수 중 상위 5명을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네이마르(바르셀로나)였다. 정규리그 11경기에서 4골 7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평점 8.07를 기록했다. 2위는 볼프스부르크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볼프스부르크, 7.95점)가, 3위는 루카 안테이(사수올로, 7.88점)가 선정됐다.
손흥민은 폴 포그바(유벤투스)와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7.65점을 부여받았다. 최근 손흥민은 '친정팀' 함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렬하는 등 강렬한 임펙트를 보여주고 있다.
이경헌 기자
사진=BP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