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리그 3위 볼프스부르크와 14위 베르더 브레멘의 맞대결이다.

지난 12라운드 경기서 볼프스부르크는 리그 9위의 마인츠 원정에서 득점 없이 2-0으로 패했다. 이로서 1위 뮌헨과는 13승점의 격차가 벌어졌다. 하지만 마인츠에 패하기 전까지는 리그에서 호펜하임, 다름슈타트, 레버쿠젠을 연속으로 격파했었다.

볼프스부르크는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패한 전적이 없다. 홈에서 있었던 6경기 중 5번 승리하고 1번 무승부를 냈다. 2013년 4월부터 있었던 브레멘 상대 5경기 맞대결은 모두 승리했다. 5경기 총 득점은 16점으로 평균 1경기당 3.2점이다.

볼프스부르크 결장 선수로는 지난 마인츠 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미드필더 드랙슬러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정상 컨디션이다.

한편 브레멘은 최근 12라운드 경기에서 꼴찌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원정에서 1-2로 승리했다. 하지만 A매치 기간에 브라운슈바이크 친선 경기에서 0-2로 패한 것처럼 시즌 초반부터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12경기에서 13득점에 그친 것만 봐도 브레멘의 가장 큰 문제는 득점력이다. 피자로는 이미 고령이다. 쾰른에서 새로 영입된 안토니 우자가 이번 시즌 브레멘의 총 13득점 중 5득점에 기여 했지만 아직 적응 중이다.

‘인터스코어’ 경기 분석에 따르면 브레멘은 홈 경기보다는 원정에서의 승률이 더 좋다. 이번 시즌만 봐도 4승1무7패의 전적에서 3승은 원정에서 이루었다. 여기에는 볼스프부르크가 지난 라운드에서 패했던 마인츠를 1-3으로 꺾은 승리도 포함된다.

이번 경기에서 드랙슬러가 빠진 볼프스부르크의 공격력이 평소만큼 안되겠지만 어쨌든 브레멘은 리그 상위팀에 대한 공격보다는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칠 것이다. 1점 차이로 볼프스부르크의 승리가 예상된다. 예상 스코어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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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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