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리그 순위 7위의 생테티엔과 13위의 마르세유의 맞대결 경기.
지난 파리 테러 이후 정상적으로 재개되는 리그앙 리그 실적에서 생테티엔은 7승1무5패로 득점 17, 실점 17점이며 마르세유는 4승3무6패로 득점 18점, 실점14점이다.
양팀의 공통점은 연승을 하다가 지난 9일 경기에서 패했다는 것이다. 특히 생테티엔은 리옹과의 더비에서 3-0으로 패한 설욕을 마르세유를 상대로 만회하려 할 것이다. 니스에 0-1로 패한 마르세유도 마찬가지다.
생테티엔의 이번 리그 특징은 홈경기에서 강하다는 것이다. 리그앙 홈에서 치렀던 6경기 중 패배한 경기는 니스를 상대로 했던 9월28일 경기였고 4승1무1패의 홈경기 전적을 가지고 있다. 반면 마르세유는 6개의 원정경기 전적이 2승1무3패이다.
마르세유는 13경기 8득점으로 득점순위 1위와 1점차를 기록하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바츄이를 비롯한 화려한 스쿼드와 비교해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과거 상대전적은 마르세유가 우세하다. 생테티엔의 홈 어드밴티지를 무시 할 수 없다. 하지만 생테티엔은 부상으로 인한 결장 선수가 많다. 반면 마르세유는 벤자민 멘디의 경고로 인한 결장 외에는 모두 정상이다.
양팀 모두 공격에 강한 팀이다. 많은 골이 나올 수 있는 경기다. 양팀 모두 2번 이상 상대의 골망을 흔들며 무승부로 종료될 예상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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