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판타지스타’ 안정환과 분데스리가 코리언리거들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된다.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되는 채널 ‘더 엠’ 신규 프로그램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는 안정환이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코리언리거 손흥민, 홍정호, 박주호와 만난다.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경기장과 명소를 비롯해 독일 문화, 음식 등 축구와 독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는 해트트릭과 멀티골로 최고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지난 7일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 첫 도움을 기록한 박주호,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홍정호의 경기장 밖 모습도 공개된다.

또 겉으론 까도남처럼 보이지만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는 안정환의 털털한 매력으로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4일 방송되는 1부에서는 안정환이 설레면서도 조금은 두려운 심정을 안고 찾은 독일, 그중에서도 독일의 심장이자 독일 축구의 성지인 뮌헨을 찾아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경기를 보며 후배 박주호 선수를 만난다.

안정환과 박주호는 술 한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축구와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인츠에서 수비수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주호 선수의 솔직한 이야기와 근황 등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 방영되는 2부에서는 해트트릭과 멀티골로 맹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안정환은 독일 현지 명소를 여행하며 전통 맥주와 프레즐, 흰소시지 등 독일 전통 음식을 소개한다.

제작진은 ‘’안정환의 감출 수 없는 먹방 본능과 꾸밈없고 소탈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고 있던 제작진 모두가 앞에서 군침을 흘릴 정도였다고. 이어 7년 만에 선수가 아닌 여행자로 독일을 찾게 된 안정환의 ‘축구’에 대한 이야기와 ‘독일 여행’을 떠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는 14일부터 4주간 본 방송 시간에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4주간 가장 많은 정답을 채널 ‘더 엠(The M)’ 공식 홈페이지(www.chthem.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htheM)에 올린 시청자를 추첨하여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직접 서명한 레버쿠젠 공식 유니폼과 여행, 축구 전문 매거진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더 엠(The M)과 채널 티(Ch. T)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 채널 ‘더 엠(The M)’과 ‘채널 티(Ch.T)’를 통해 첫 방송 된다. 채널 ‘더 엠(The M)’은 스카이라이프(50번), 올레TV(41번), SK Btv(38번), LG U+(35번), C&M(75번), (t-broad 47번), CJ헬로비전(78번)과 올레TV모바일 등에서 볼 수 있다.

‘채널 티(Ch.T)’는 스카이라이프(18번), 올레TV(42번), SK Btv(258번), LG U+(62번), C&M(629번), (t-broad 121번), CJ헬로비전(85번) 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현민 기자

사진=채널 더 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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