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돌풍을 이미 넘어선 우승후보 레스터와 지난 시즌 우승팀에서 몇 개월 만에 이제는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첼시의 맞대결 경기이다.
레스터는 2014-15 EPL에서 11승8무9패의 성적으로 리그 순위 14위로 시즌을 마쳤다. 현재 15경기를 치른 그들의 성적은 9승5무1패이다. 리그에서 패배가 가장 적고 8경기째 무패행진을 하고 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아스날과 맨시티의 승점에 밀려 3위로 떨어 졌지만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다시 1위를 탈환할 수 있다.
한편 첼시는 리그 외 경기에서는 선전하는 모습이다. 조 1위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리그 2경기에서 최근 득점 없는 1무1패로 승리가 없다. 13라운드에 리그 강등 후보 노리치를 홈에서 맞아 1-0으로 힘겹게 했던 승리가 최근 마지막이다.
이번 경기는 상반된 공격수들을 비교해도 흥미롭다. 11경기 연속 골의 주인공인 제이미 바디와 여러 문제를 일으켜 팀 분위기를 망치며 현재 12경기 3골의 성적을 내고 있는 디에고 코스타를 비교 할 수 있다. 코스타는 지난 시즌 26경기 20득점으로 EPL 개인 순위 3위를 했던 선수다.
과거와 전혀 다른 양팀에 대해서 지난 전적을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참고로 지난 시즌 두 번의 양팀 맞대결에서는 두 번 모두 첼시가 승리했다.
레스터는 수비수 리치 드 라에를 제외하고 부상 선수가 없다. 첼시 또한 모든 선수 이상 없다.*
*최근 흐름의 우세는 당연히 레스터이다. 하지만 한때 첼시를 이끌었던 라니에리 감독이 ‘부진해도 첼시는 역시 디펜딩 챔피언’이라 말했듯 언제라도 첼시의 저력은 갑자기 뿜어져 나올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상황에서는 홈에서 레스터가 1골 차이로 우세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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