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 분데스리가 17라운드 경기, FC잉골슈타트04 (리그 11위 5승5무6패 승점 20점)와 바이엘 레버쿠젠 (리그 6위 7승3무6패 승점 24점) 경기에 대한 승부예측이다.

아우디스포트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양팀 선수들에게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는 기분을 좌우 할 수 있는 경기다.

지난해 2부 리그 우승팀으로 분데스리가에 진입한 잉골슈타트는 승격 첫 해 치고는 리그중위권에서 무난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현재 같은 경기력 유지만 해도 다시 2부 리그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다.

지난 주 막강팀 뮌헨을 맞아 전반에 대등한 플레이를 펼쳤으나 후반 2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로서 3경기 연속 무승을 하고 있다. 지난 리그 8경기 중 다름슈타트 상대로 1승만을 올린 상황이다.

한편 잉골슈타트는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 다음으로 최저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수비가 좋은 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이유는 득점이 그만큼 좋지 않다. 16경기 11득점으로 평균 1경기당 득점이 0.7에 불과하다.

레버쿠젠은 떠오르는 강자 묀헨글라드바흐를 맞아 지난 주 홈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치차리토가 해트트릭, 키슬링이 2골을 넣었다. 키슬링은 치차리토의 2골에 대한 어시스트를 해 4-4-2 포메이션에서 투톱 두 선수가 환상적인 조화를 보였던 경기였다.

잉골슈타트는 특별한 부상선수는 없다. 단지 감독이 이번 주 경기에서 몇 명의 선발 선수를 교체해 보겠다는 코멘트를 했었다. 레버쿠젠도 세바스티안 보에니쉬가 지난 퇴장으로 인해 경기에 나올 수 없는 것 제외하고 결장 선수는 없다.

양팀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최근 레버쿠젠의 상승된 경기력으로 홈팀을 패배시켜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단 매 경기 실점이 낮은 잉골슈타트를 상대로 스코어 점수 차는 크지 않을 것이다.

경기 최종 결과에 대한 승패 예측은 실시간 스코어를 제공하는 ‘인터스코어’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터스코어’는 각 개인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스템에서 다양한 변수를 적용해 도출한 경기별 결과 예측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인터스코어’ 앱 사용자들은 수 많은 ‘고수급’ 사용자들의 선택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각자의 선택과 비교해 최적의 예측을 할 수 있다.

‘인터스코어’는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