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3일 만에 다시 만난다. 돌풍을 넘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토트넘 훗스퍼와 레스터 시티가 좀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기 위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토트넘과 레스터는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치른다.
돌풍을 넘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토트넘과 레스터의 대결이다. 리버풀-아스날전과 함께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리그 4위, 레스터는 승점 40점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확실한 빅4를 위해 승리가 필요하고, 레스터는 아스널에 내준 선두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승리를 노리고 있다.
이미 3일 전에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그만큼 팽팽했다. 물론 양 팀 모두 최상의 전력은 아니었지만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를 선보였고, 이날 경기도 일진일퇴의 공방전일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도 박빙이다. EPL 최고의 골잡이라는 평가받는 케인과 바디의 맞대결도 준비돼있고, 에릭센과 마레즈의 대결도 관심사다. 특히 에릭센과 마레즈는 EPL 최고의 미드필더로 손꼽히고 있어 두 선수의 맞대결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포체티노 감독과 라니에리 감독의 신구 대결도 흥미롭다.
최근 분위기는 토트넘이 조금 더 좋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5경기서 3승 1무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반면 레스터는 최근 2경기서 무승부를 거두며 분위기가 조금은 가라 앉았다. 특히 주포 바디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승부는 예측할 수 없다. 최근 상대전적에서도 2승 3무 2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두 팀이기에 이날도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와 스쿼드 그리고 안방이라는 점에서 토트넘의 우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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