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영(29)이 잉글랜드 챔피언십 왓포드로 극적 임대됐다.
왓포드는 1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박주영을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영입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스널에서 출전 기회를 못 잡던 박주영은 왓포드로 이적함에 따라 A대표팀 승선도 가능해졌다. 박주영은 지난 2012년 1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10분이 뛴 이후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왓포드는 현재 챔피언십 16위에 머물러있다.
이현민 기자
사진=왓포드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