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시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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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신비로운 얼굴과 환상적인 몸매를 가진 카시아 렌하르트는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제롬 보아텡의 여자친구였으나 최근 결별한 후 갈등을 빚고 있다.

보아텡은 독일의 탑 모델인 카시아와 1년 3개월 간 교제 후 헤어졌다고 밝혔다. 카시아는 섹시한 몸매와 이국적인 얼굴로 유명하다. SNS 팔로우만 15만 명에 달한다. 그녀는 주로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는 사진을 SNS에 게시한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카시아가 음주운전을 하며 가로등을 들이박는 사고를 낸 것이 그들의 결정적인 결별 사유라고 밝혔다. 보아텡은 “카시아와 관계를 끝냈다.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다. 나 자신도 실망했다. 카시아와 관계로 상처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카시아의 주장은 달랐다. 카시아는 SNS를 통해 “보아텡은 바람을 피웠다. 그는 매번 거짓말을 했고 끊임없이 불성실했다”고 전했다. 보아텡은 전 여자친구 레베카와 사귀고 있는 와중에 카시아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아텡이 바람설을 인정하지 않자 카시아는 “곧 반격할 것이다. 모두 기다려라”고 게시글을 남겼다. 둘의 사랑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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