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루카스 토레이라(25, 아틀레티코)의 어머니가 코로나19 여파로 세상을 떠났다.
우루과이 ‘오바시온’은 “토레이라 어머니 비비아나 디 파스쿠아는 우루과이에서 코로나19로 투병하다 사망했다”고 전했다.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토레이라는 현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사정을 정한 뒤 우루과이 프라이벤토스로 돌아갔다.
토레이라의 간병에도 어머니의 상황은 악화됐고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30일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졌다.
토레이라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서 아틀레티코로 임대를 떠났다. 중원에 힘을 실으며 보탬이 되고 있으나 아틀레티코는 완전이적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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