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칼제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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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 세르히오 아구에로 은퇴가 화제가 되면서 여자친구한테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아구에로는 캄프 누에서 그의 미래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것이다. 후안 라포트타 구단 회장도 함께 자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즌 도중에 선수가 성명을 발표하는 일은 드문 일이다. 현재로선 선수 생활 은퇴 발표가 유력하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아구에로는 경기 도중 심장 이상증세를 호소했다. 부상 확인 결과 심각한 부정맥이었고, 선수 생활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을 정도의 상태라고 알려졌다.

아구에로의 은퇴 발표가 임박하자 영국 ‘더 선’은 아구에로의 일생을 돌아보면서 여자친구인 소피아 칼제티도 주목했다. 아구에로는 한때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위로도 유명했지만 이혼했고, 지금은 칼제티와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8살이다.

소피아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모델이며, 두 사람은 아구에로가 휴가 중 한 클럽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여전히 애정을 과시 중이며, 소피아도 아구에로를 향한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칼제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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