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다윈 누녜스가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사생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벤피카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리버풀과 누녜스에 대한 모든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기본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010억 원)이지만 보너스 조항에 따라 1억 유로(약 1347억 원)까지 달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누녜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37경기에 출전해 32골 4도움이라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면서 전 유럽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을 매료시킨 누녜스는 리버풀로 향했다.

누녜스가 스타덤에 오르면서 여자친구한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녜스의 여자친구는 로레나 마나스다.

놀라운 건 마나스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알레익스 비달의 여자친구였다는 점이다. 마나스는 비달과 낳은 아이도 있지만 누녜스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첫 아이도 출산했다.

사진=마나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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