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프레드가 A매치 이후 휴가를 떠났다.
삼바 군단에 발탁됐던 프레드는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했다. 중원 사령관 임무를 수행한 프레드는 8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브라질은 프레드를 포함해 네이마르, 히샬리송, 가브리엘 제수스 등등 맹활약에 힘입어 한국을 상대로 5-1 완승을 거뒀다.
한국전과 일본전에서 모두 선발 출전한 프레드가 A매치 종료 이후 휴가를 떠났다. 영국 '더 선'은 "프레드가 아내 모니크 살룸과 휴가를 즐기고 있다. 브라질 해안에서 200마일 떨어진 화산섬에서 포즈를 취하며 키스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살룸은 지난 2016년 프레드가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활약했던 당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름다운 미모와 놀라운 몸매까지 보유한 살룸은 2019년 프레드와 결혼했고 지금도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고 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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