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배우 정유미가 맨체스터 시티의 ‘빅이어’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맨시티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인터밀란과의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하면서 창단 첫 빅이어를 품에 안았다.

맨시티의 2022-23시즌은 그야말로 최고였다.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트레블’을 작성했다. 이에 셀틱, 아약스, 아인트호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유럽 역사상 ‘8번째 트레블 클럽’이 됐다.

시티즌(맨시티 서포터즈)은 열광의 도가니였고, 배우 정유미도 마찬가지였다. 정유미는 ‘찐’ 맨시티 팬으로 익히 유명하다. 인스타그램에 맨시티 관련 스토리를 꾸준하게 올려왔다. 정유미는 “한번의 트레블과 두번의 트레블. 역사를 쓴 이순간 축하해. ♥”라고 글을 올렸다. 중계 화면 사진을 보아 새벽 경기를 챙겨본 것으로 여겨진다.

정유미는 2003년 영화 ‘실미도’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작품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정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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