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네이마르(31)가 바람피운 이유로 사과문을 올렸다.

스페인 ‘마르카’는 “네이마르는 브루나 비앙카르디에게 바람피운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인플루언서인 페르난다 캄포스와 바람을 피웠다는 것이 보도된 후 곧바로 사과문을 작성했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UOL’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캄포스가 네이마르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SNS를 통해 “내가 실수했고, 잘못했다. 난 이미 내 실수에 대해 사과했지만,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할 의무가 있다고 느낀다”라고 작성했다.

네이마르의 현재 여자친구는 비앙카르디다. 둘의 만남은 2021년 여름에 시작됐다. 여름휴가 기간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들과 스페인 이비자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거기서 사랑이 피어올랐다.

비앙카르디는 축구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브라질 유명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그녀는 출중한 미모, 몸매를 보유하고 있으며 SNS 팔로워만 600만 명에 달한다.

모델로 활동 중이며 의류 사업도 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와 몇 달간의 비밀 데이트를 이어간 끝에 2022년에 들어서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 4월에는 비앙카르디의 아들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비앙카르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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