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린 파리아 인스타그램
알린 파리아 인스타그램

[인터풋볼] 취재팀= 네이마르가 결국 사고를 쳤다.

브라질 현지 매체들은 “네이마르는 온리팬스 모델에게 누드 사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여자친구 브루나 비앙카르디와 공식적으로 결별했다”라고 보도했다.

온리팬스는 크리에이터가 컨텐츠를 올리고 구독자들에게 유료 서비스를 하는 웹사이트로 영국에 본사가 있으며 주로 성인물 등이 많이 업로드 되고 있다.

계속해서 “네이마르는 딸이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비앙카르디와 결별하게 됐다. 비앙카르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소식을 공유했다”라고 덧붙였다.

보도된 내용은 '네이마르가 온리팬스에서 활동 중인 파리아스에게 계속 끈질기게 구애를 했다. 심지어 그는 파리아스에게 그녀의 누드 사진을 공짜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파리아스는 네이마르에게 그러지 말고 돈 내고 나를 구독해줘달라는 사실이 있었다'는 것이다. 파리아스는 네이마르와의 대화 내용을 캡처해 대중에게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비앙카르디와 2021년 여름부터 만났다. 비앙카르디는 축구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브라질 유명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그녀는 출중한 미모, 몸매를 보유하고 있으며 SNS 팔로워만 900만 명을 넘겼다.

모델로 활동 중이며 의류 사업도 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와 몇 달간의 비밀 데이트를 이어간 끝에 2022년에 들어서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고, 최근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결국 ‘누드 사진’ 사건으로 결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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