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티보 쿠르투아가 아내와 신혼여행을 떠났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쿠르투아의 멋진 아내 미셸 게르지그가 하늘색 비키니를 입고 신혼여행을 즐기는 동안 놀라운 사진을 찍었다”라고 보도했다.
쿠르투아와 미셸은 이비자에서 낭만적인 휴가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난달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파티를 열었다. 그때도 미셸은 비키니 차림으로 파티를 보냈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셸은 쿠르투아와 함께 떠난 휴가에서도 다시 한번 비키니를 입었다.
쿠르투아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리는 듯했지만 쿠르투아는 예정보다 빠르게 복귀했다. 라리가 34라운드 카디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지켰다. 쿠르투아는 지난 시즌 5경기에 나와 1골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유로 2024 벨기에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다. 쿠르투아가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쿠르투아도 유로 불참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벨기에는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우크라니아와 함께 E조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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