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 다비드 라야가 타티아나 트루불에게 청혼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아스널의 골키퍼 라야는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본머스와 경기를 앞두고 그의 오랜 여자친구였던 타티아나에게 청혼했다. 라야는 SNS를 통해 낭만적인 순간을 공유했다"라고 보도했다.
라야는 아스널의 주전 골키퍼다. 브렌트포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아스널의 레이더에 걸렸다. 지난 시즌 임대 첫 시즌에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줬다. 라야의 활약 속에 아스널은 최소 실점팀이 됐다. 라야는 이번 여름 아스널로 이적했고 이번 시즌에도 슈퍼 세이브로 아스널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있다.
라야는 타티아나와 3년 넘게 교제했다. 2021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대중들에게 공개적으로 알려진 건 2022년 6월이다. 타티아나는 2만 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인플루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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