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올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케빈 더 브라위너는 마지막까지 분투하고 있다. 

맨시티는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맨시티는 에데르송, 니코 오라일리, 요수코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 리코 루이스, 마테오 코바치치, 니코 곤잘레스, 제임스 맥아티, 일카이 귄도안, 오마르 마르무시, 더 브라위너가 선발 출전했다. 

팰리스는 딘 헨더슨, 막상스 라크루아, 크리스 리차즈, 제페르송 레르마, 타릭 미첼, 다니엘 무뇨즈, 카마다 다이치, 아담 와튼, 이스마일라 사르, 에베레치 에제, 장-필립 마테타가 선발로 나섰다. 

팰리스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8분 사르 패스를 에제가 골로 연결했다. 더 브라위너가 분투했다. 더 브라위너는 전반 13분 슈팅을 했는데 막혔다.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리차즈가 골을 터트리면서 팰리스가 2-0으로 앞서갔다. 

맨시티는 반격을 했다. 더 브라위너가 중심이었다. 전반 24분 더 브라위너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지는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귄도안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8분 에제가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취소됐다.

더 브라위너가 전반 33분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슈팅은 골대에 맞았지만 들어갔다. 더 브라위너의 맨시티 107번째 골이었다.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만 보면 71번째 득점이기도 했다. 더 브라위너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계속 밀어붙였다. 전반 34분 슈팅은 막혔다. 이어지는 맥아티 헤더는 빗나갔다. 전반 36분 마르무시가 골을 터트리면서 2-2가 됐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