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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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 알리샤 레만이 보디가드를 고용했다.

영국 ‘더 선’은 지난 17일 “스위스 스타 레만은 온라인 상에서 악의적인 메시지를 받은 후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유로 2025 기간 동안 개인 보디가드를 배정받았다. 레만은 경기장 밖에서도 여자 축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고 최근 전례 없는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7월 초에 개막한 UEFA 여자 유로 2025는 7월 27일 종료됐다. 스위스 선수단에 승선한 레만은 보디가드를 고용했다. 스위스 여자대표팀 대변인 스벤 미코세는 “우리는 모든 경기장에서 항상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이 팬들에게 다가갈 때면 우리의 보디가드는 항상 그 자리에 있고 레만의 유명세 덕분에 가끔은 선수들과 조금 더 멀리까지 동행하기도 한다”라며 과도한 관심세를 우려한 보디가드 고용이 있었다고 밝혔다.

레만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축구선수’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많은 비판도 있다. ‘더 선’에 따르면 레만은 이번 시즌 소속팀 유벤투스 우승 축하 행사에서 과도하게 축하를 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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