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UTING REPORT]

어린 시절에는 공격수로 활약했다가 성인 무대에서는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공격 가담 능력과 킥력을 갖추고 있어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고, 3백과 4백 모두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준다. 특히 3백 시스템에서는 스토퍼를 맡아 적극적으로 공격으로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고, 지난 시즌 광주에서 특유의 공격 가담 능력을 과시했다. 기본적으로 제공권이 좋고, 과거 공격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트피스에서 종종 득점을 만든다. 상대의 패스 길목을 미리 예측해 움직이고, 수비 커버가 상당히 좋다. 일본 무대를 경험했기 때문에 패싱력도 준수한 편이다. 다만 일대일 상황에서 종종 맨 마킹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고, 종종 실수로 실점을 내주기도 한다.

[PLAYER’S HISTORY]

동래중을 거쳐 경남 FCU-18 팀인 진주고로 진학해 공격수로 활약했고, 2010년 경남의 우선 지명을 받은 후 홍익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 무대에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2013J2리그인 제프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부터 주전을 차지하면서 주가를 높였고, 2016J1리그로 승격한 후쿠오카로 이적했다. 그러나 팀이 강등되자 중국 갑급 리그 소속인 리장에서 1년을 보냈고, 2018년 군 복무를 위해 친정팀 경남에 복귀했다. 이후 경주시민축구단을 거쳐 2021년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고, 2022년에 광주에서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 2023년에는 수비 보강이 필요했던 수원 FC의 유니폼을 입었다.

[인터 프로필]

성명 : 김현훈

포지션 : CB, RB

생년월일 : 1995/03/12

신장, 체중 : 184cm, 82kg

2022시즌 : 27경기

소속팀: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2013~2015), 아비스파 후쿠오카(2016), 리장 자윈하오(2017), 경남 FC(2018~2020), 경주시민축구단(2019~2020, 군 복무), 서울 이랜드 FC(2021), 광주 FC(2022), 수원 FC(2023~ )

경력: 대한민국 U-23 대표(2012), K리그2 우승(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