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OUTING REPORT]
169cm, 60kg의 작은 체구지만 빠른 스피드와 개인 기술을 이용한 돌파가 무기인 윙어다. 주로 왼발을 사용하지만 우측면에서 활약하고,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를 즐기는 인버티드 윙어다. 기본적으로 축구 센스와 패싱력이 좋기 때문에 측면에서 플레이 메이킹이 가능하고, 동료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유연하게 전진하는 것이 장점이다. 좌측면에 섰을 때는 클래식한 유형의 윙어로 변신하고, 측면을 허문 뒤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시야도 넓기 때문에 때로는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경기 조율을 담당하기도 한다. 다만 피지컬이 약해 몸싸움에서는 밀리는 모습이고, 선발 출전했을 때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후반에 상대 수비의 체력이 떨어졌을 때 들어가 조커 역할을 하기도 한다.
[PLAYER’S HISTORY]
포항 유스 팀인 포철중, 포철고를 거치면서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2010년 전국 중학교 대회에서 우승을 이끌며 MVP를 차지했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K리그 U-18 챌린지리그 3년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결국 2014년 포항에 입단했고, 데뷔 시즌부터 9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리면서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다. 워낙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았고,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쳤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성장세가 더디다는 평가다. 설상가상으로 2021시즌에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됐고, 은퇴 이야기도 나왔지만 재활에 전념해 2022시즌 복귀했다. 결국 2023시즌 수원 FC로 이적했다.
[인터 프로필]
성명 : 이광혁
포지션 : RW, AM, LW, SS
생년월일 : 1995/09/11
신장, 체중 : 169cm, 60kg
2022시즌 : 21경기-1골
소속팀: 포항 스틸러스(2014~2022), 수원 FC(2023~)
경력: 대한민국 U-20, U-23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