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OUTING REPORT]
울산 유스 팀인 현대중-현대고를 거치면서 뛰어난 테크닉을 자랑하는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고,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뛰었다. 준수한 주력과 개인 기술을 이용한 드리블 돌파가 장점이었고, 시야가 확보되면 전방으로 창의적인 패스를 연결하는 유형이었다. 여기에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었고, 왕성한 활동량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선 중앙에서 뛰기에는 피지컬이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유럽 진출 후에는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오랜 기간 중앙에서 뛰었기 때문에 기본기가 탄탄하고, 상대의 압박에도 여유롭게 대처하는 것은 장점이다. 다만 전문 수비수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수비력은 개선이 필요하고, 일대일 상황에서 여전히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PLAYER’S HISTORY]
안양에서 태어나 안산광덕초, 이호초를 거쳐 2010년 울산 유스 팀인 현대중학교에 스카우트됐고, 3학년 당시 주장을 역임하며 이동경 등과 함게 청룡기 우승을 이끌었다. 현대고에서도 이동경, 오세훈, 설영우 등과 함께 현대고의 3관왕 주역으로 활약했고, 성균관대를 거쳐 2018년 울산에 입단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구단인 린츠로 임대 이적했고, 경험을 쌓기 위해 위성클럽인 유니오즈로 다시 임대됐다. 이후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9년 린츠로 완전 이적했고, 다시 유니오즈로 임대를 떠나 기회를 받았다. 2022년에는 친정팀인 울산으로 돌아와 2경기를 뛰었고, 경험을 쌓기 위해 2023년 수원FC로 임대를 떠났다.
[인터 프로필]
성명 : 오인표
포지션 : RB, RWB, RM, AM
생년월일 : 1997/03/18
신장, 체중 : 177cm, 63kg
2022시즌 : 3경기
소속팀: 울산 현대(2018~2019), LASK 린츠(2018~2019, 임대), FC 유니오즈(2018~2019, 임대), LASK 린츠(2019~2022), FC 유니오즈(2019~2022, 임대), 울산 현대(2022~), 수원 FC(2023, 임대)
경력: K리그1 우승(2022), 대한민국 U-20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