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OUTING REPORT]
한국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는 황선홍 감독이 재능을 인정했을 정도로 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받았다. 190cm, 87kg의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어 어린 시절부터 상대 수비수를 파괴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찬스를 만들었고, 큰 체구에도 주력과 발 기술을 갖춘 공격수다. 그러나 타깃형 공격수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유연한 움직임을 활용해 공간을 만드는 유형의 공격수다. 전방에서 원터치 패스로 동료들에게 찬스를 제공하고, 뛰어난 연계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싱력, 드리블, 공간 침투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슈팅력과 골 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이 있어 프로 무대에서 기대만큼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고,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다.
[PLAYER’S HISTORY]
영생고를 졸업한 후 전북에 입단했는데, 프로로 직행한 첫 케이스라 ‘제2의 이동국’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K리그 데뷔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이후 성남으로 임대를 갔다가 2014년에는 제주로 이적했고, 첫 시즌 33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성남(임대), 아산(군복무)을 거쳐 2018년 제주로 복귀했다. 제주로 돌아왔지만 주전 경쟁에서 확실하게 밀렸고, 도치기, 화성, 부산을 거쳐 2021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인천에서 조성환 감독의 믿음아래 화려하게 부활했고, 2022시즌에는 수원FC로 이적했다.
[인터 프로필]
성명 : 김현
포지션 : CF
생년월일 : 1993/05/03
신장, 체중 : 190cm, 87kg
2022시즌 : 31경기-8골 1도움
소속팀: 전북 현대(2012~2013), 성남(2013, 임대), 제주 유나이티드(2014~2019), 성남FC(2016, 임대), 아산 무궁화(2017~2018, 군 복무), 도치기 SC(2019, 임대), 화성FC(2020), 부산 아이파크(2020), 인천 유나이티드(2021), 수원FC(2022~)
경력: FIFA U-20 월드컵(2013), AFC U-23 챔피언십(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