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 잭 그릴리쉬가 방송인과 비밀 데이트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더 선’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잭 그릴리쉬가 TV스타 에밀리 어택 (Emily Atack)과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부터 에밀리의 집과 맨체스터 호텔에서 적어도 2번 이상 만났다”고 보도했다. 에밀리는 31세로서 26세의 그릴리쉬보다 5살 연상이다.
그릴리쉬는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선수다. 지난 여름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로 활약한 덕분에 영국내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아스톤 빌라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는데, 이적료가 무려 1억 파운드(약 1581억 원)에 달했다. 이적 후 그릴리쉬는 아직까지 기대만큼 활약하지는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의 지인에 따르면 에밀리는 평소 그릴리쉬의 팬이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번호를 교환하기 전에 SNS를 통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에밀리는 17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영국 유명 TV스타로 알려져있다.
그릴리쉬에게는 지난 10년 이상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 사샤 앳우드(Sasha Attwood)가 있다. 이번 스캔들로 인해 현지에서는 맨체스터에서 동거하고 있는 사샤와 그릴리쉬의 관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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