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의 여자친구가 공개됐다.

이탈리아 ‘아레나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의 여자친구인 니카 타바제는 항상 마라도나 스타디움에 있다. 그녀는 나폴리 홈경기를 한 번도 빠지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타바제는 주로 관중석에 앉아 크바라츠헬리아의 플레이를 지켜본다. 크바라츠헬리아가 아탈란타전에서 득점하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뻐했다”라고 덧붙였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공식전에서 10-10을 돌파하며 공격 포인트를 책임졌다. 이에 나폴리 팬들은 ‘크바라도나’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크바라츠헬리아의 활약은 어쩌면 여자친구의 경기장 방문 덕일 수도 있다. 타바제는 21세로 조지아 수도에 있는 의과대학을 다닌다.

학업으로 인해 나폴리로 이사 가진 못했고, 홈경기가 있는 주말에 남자친구를 응원하러 간다.

사진= 이탈리아24
사진= 이탈리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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