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 카일 워커가 논란에 빠졌다.
영국 '더 선'은 "워커와 몰래 만난 모델 로린이 3개월 이후 임신을 했다. 그녀는 워커에게 애니(워커 아내)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애원했고, 박싱 데이 당일 모든 게 폭로됐다. 지난주 애니는 워커와 헤어진다고 밝혔으며, 두 사람에겐 세 아들이 있다"라고 전했다.
워커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를 거친 다음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다. 짧지만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어 친숙한 선수다.
그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맨시티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어 명실상부 월드클래스다.
그런 대단한 선수가 구설수에 올랐다. 혼외 자식까지 둔 것이 알려지면서 일파만파로 거치고 있다. 워커는 이전에도 비슷한 문제로 비판에 시달린 바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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