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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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 델레 알리가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이다.

알리는 지난 2016년부터 란제리 모델 루비 마에와 만나 오랜 기간 교제를 이어오고 있었다. 당시 유망주였던 알리는 토트넘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고, 마에는 종종 토트넘 홈구장과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를 찾아 알리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마에는 영국 유명 모델로 SNS 팔로워가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남자친구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2019년 결별했었지만 지난 8월 여름 휴가를 같이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다시 재결합한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그 사랑은 오래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놀랍게도 이유는 알리의 게임 중독이었다. 영국 ‘더 선’은 최근 “알리가 비디오 게임인 포트나이트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루비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루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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