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손흥민 동료 데얀 쿨루셉스키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16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을 터트린 뒤 임신 세리머니를 펼쳤다.
경기 종료 후 그는 "제 여자친구는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집에 가면 절 죽일거에요"라고 웃으며 "그렇지만 골을 넣으면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 세리머니를 했고, 여자친구가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4월에 출산 예정이다. 쿨루셉스키는 "솔직히 행복하다. (아이가 생기는 것은) 인생 최고의 순간이고, 너무 기대가 되는데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간다. (출산 예정일은) 4월로 예상하고 있다. 내 생일도 4월이라 최고의 달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쿨루셉스키의 여자친구 엘디나 아흐미치는 여자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연인 관계를 맺었고, IF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사진=엘디나 아흐미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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