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 헐크가 전처의 조카와 결혼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전 브라질 축구스타인 헐크가 전 아내의 조카와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헐크는 FC 포르투, 제니트, 상하이 하이강 등에서 활약했다. 헐크는 뛰어난 피지컬로 상대를 압도했다. 무엇보다 헐크의 강력한 왼발은 최고의 무기였다. 헐크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49경기에 출전했을 만큼 브라질 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제는 사생활이었다. 헐크는 이란 안젤로와 2019년에 이혼하고 안젤로의 조카인 카밀라 안젤로와 연애를 시작했다.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헐크와 카밀라 안젤로는 2020년 혼인 신고를 했다.
최근 헐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카밀라 안젤로와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하나님과 우리 사랑의 약속 앞에 우리는 한 마음으로 하나 되어 우리의 영원을 함께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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