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취재팀= 아스널 소속의 알레시아 루소(24)가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나와 화제다.
영국 ‘더 선’은 “루소가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드에서 시스루 룩을 선보였다. 팬들은 루소의 스타일 선택을 칭찬했다”라고 보도했다.
루소는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로 첼시 위민, 브라이튼 WFC, 노스 캐롤라이나 타 힐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WFC를 거쳤고,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 WFC에 입단했다. 더불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주포로 활약 중이다.
루소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드 2023’에서 FIFA FIFPRO 여자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4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려 엄청난 기염을 토했다.
상을 받는 걸 알고 있었을까. 과감한 패션으로 시상식을 흔들어놓았다. 검정 계열의 시스룩 룩을 입어 집중 조명됐고, 안에 형태가 노골적으로 보여 깜짝 놀라게끔 했다.
공격수답게 화끈했다.


사진= 게티 이미지, 알레시아 루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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